신형 iPad Pro M2칩 탑재 출시 그러나 위너는 M1칩 5세대 구입자 확인

매년 아이폰 발표 이후에 열렸던 아이패드 혹은 맥북 신형 출시 이벤트가 이번에는 열리지 않고 그냥 조용히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제품이 소개 되었습니다. 모두들 추측하겠지만 신형이지만 프로세서인 M1에서 M2로 변경된것 외에는 프로모델의 차이가 크지 않은것을 애플도 알고 있는듯 행사없이 제품 출시가 되었네요.

물론 M1 칩에서 M2 칩으로 변경되면서 그래픽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진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패드에서 극강의 그래픽 성능을 요하는 작업을 그리 많이 수행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가격이 인상된점에 비해서 구매포인트가 크지 않다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미 올해 초부터 M2 칩을 탑재한 맥북 시리즈가 나오면서 아이패드에도 M2칩이 탑재될거라는 소문이 있었고 저는 M1을 좀더 싸게 구입하는게 더 효울적이지 않나 생각을해서 미리 아이패드 12.9인치 5세대 256G 제품을 미개봉으로 싸게 구입을 해두었습니다.

 

M1칩의 성능은 맥미니에서 확실하게 경험하였기에 부족함이 없다는걸 잘알고 있고 그래픽성능이 조금더 향상된다고 해도 기존 M1으로 못할일이 없기 때문에 '굳이' 라는 생각을 하였던것 같네요. 

다들 아시다 시피 애플의 메인 프로세서의 성능은 타사 제품에 비해 비교 불가정도로 격차를 벌리고 있어서 몇년전 구입했던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성능도 아직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최신 칩셋은 말할것도 없는 상황이죠

다만 M1 맥미니를 사용해서 4K 영상편집을 하다보면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되는데 이는 인텔 맥북프로와 비교하였을때 그 정도가 아주 미비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영상 편집용으로 M1 프로나 울트라 를 탑재한 맥북프로 16인지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지금 같은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는 조금 참고 있는 제품을 잘 활용하는게 훨씬 이득인지라 지름신을 잘 다스려 참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선견지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합리적인 판단과 사용 패턴에 맞게 5세대 아이패드 프로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주 잘한것 같네요. 환율이 이렇게 오를줄은 예상하지 못하기도 했거니와 애플의 가격인상도 예상보다 많이 되었기에 당근에서 미개봉 제품을 110만원에 구입할 기회를 잡은게 참 잘한일인것 같습니다. 다만 현금 거래로 한번에 110만원이 통장에서 사라진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애플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과 농장주로써 이제 아이폰 14프로가 도착해 있는데 주말기간동안 마이그레이션을 잘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면서 새로운 사과농장을 꾸려 나가야 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애플 제품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사용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중고가 방어가 아주 좋다는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아이폰 11 프로맥스 미드나잇 그린 256G 제품 리버받은지 1년이 안되는 배터리 효율 97%짜리를 중고거래로 보내고 아이패드 미니5 64G 모델도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판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새식구들이 많이 들어왔으니 보내줄 식구들도 깨끗히 준비해서 새 주인을 만나도록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