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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14

올해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를 꼽는다면 단연 탑건 매버릭입니다. 영화가 성공하면 후속작들을 기획하고 영화를 제작해서 다시 전편의 영광을 누릴려고 시리즈로 만들기도 합니다만 전편보다 나은 후속작들은 정말 손에 꼽을수 있을만큼 후편을 만들기기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전편의 성공 공식을 등에 업고 후속작도 그 공식을 따라 만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본적인 성공을 보장 받고 시작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후속작이 전편을 뛰어 넘었던 영화를 몇편 고르라면 첫번째로는 터미네이터2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터미네이터를 워낙 재미있게 보기도 했지만 무명이었던 재임스 카멜론 감독의 아이디어만으로 승부를 봤던 작품이라면 터미네이터2는 제대로 자본을 투자해서 원하는 만큼 만들었다는 느낌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두번재는 인디아나 존스 입니다. 레이더스가 바로 인디아나 존스의 1편.. 2022. 9. 6.
무조건 추천하는 넷플릭스 제작 영화 그레이맨 -본시리즈, 미션임파서블 등의 계보를 이을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첩부물 우리는 익히 첩보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작품이 바로 007 시리즈일것이다. 제임스 본드라는 희대의 바람둥이면서 능력치 최고의 첩보원의 활약을 다양한 도시의 배경과 액션 그리고 미녀들을 등장시키고도 모자라 사운드 트렉까지도 매력이 넘쳤던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동서 냉전시대를 배경으로한 007 시리즈가 이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이런 비밀스러운 첩보영화의 명맥을 미션임파서블에서 007의 첨단비밀무기를 한껏 높여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면서 고분 분투하는 주인공 이든헌트를 만들어 냈고 제임스 본 시리즈에서는 기억을 잃은 특수요원이 자아를 찾아가면서 한 개인의 힘으로 부정한 조직에 대응하는 모험과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등장한 킹스맨 시리즈는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의 첩보영화로 007을 현실화 한.. 2022. 8. 1.
나만 재미없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시청 중단 후기 원작이 스페인 드리마로 넷플릭스에 공개되고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그리고 스토리 전개와 신선함이 인상적이었던 종이의 집이 K-드라마의 인기를 더해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최근 한국드라마의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감과 주제의 다양성과 사회 문제의식 까지 더해서 성공적으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학교는 등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작품을 내놓았기 때문에 과연 스페인 원작 드라마를 얼마나 더 재미있게 만들것인가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을 한국으로 바꾼것 정확히 통일 한반도로 바꾼것으로 드라마는 시작되는데 4편정도 까지 보다가 그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몰입감이나 긴장감 집중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느껴 졌습니다. 원작의 스토리라인중 큰 줄기는 차용을 하더.. 2022. 7. 2.
닥터 스트레인지2는 기존의 히어로 영화에 공포물을 더한 영화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영화관의 개봉이 이제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봉했던 스파이던맨 노웨이홈에 이어 이번 닥터스트레인지 2를 영화관에서 관람앴습니다. 기대가 컷던 스파이던 노웨이홈은 많은 스포로 인해서 살짝 기대 보다는 재미가 덜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2는 그리 기대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람후 개인적인 느낌은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서 3스파이더가 모두 출연하고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빌런이 모두 등장했음에도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다면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이런 등장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였는지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화면의 영상에 집중하게 되어서 좀더 좋았던 느낌이 있습니다. 공포영화를 나름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가..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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